나눔의집
 
작성일 : 14-02-13 15:39
[나눔의집] 올해도 어김없이 귓가에 울리는 사랑의 종소리(2013.12.06 세종신문)
 글쓴이 : 여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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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거리에서 구세군자선냄비가 울린다.

지난 5일 한국구세군 서울지방 소속 여주구세군 자선냄비가 올해로 37번째를 맞아 시종식을 가졌다.

이날 시종식에서 여주구세군 남세광 사관은 여주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보다 더욱 많은 3천800만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정하고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했다.

또 김춘석 시장과 김규창 여주시의회 의장, 이용혁 여주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시종식을 함께하며 소외된 이들을 돌아보는데 여주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전했다.

특히 올해는 여주지역 소외된 곳에서 활동하던 숨은 봉사자들이 ‘구세군악대’ 라는 이름으로 특별히 조직되어 지원해줌으로써 자선냄비 본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한편, 여주구세군자선냄비는 올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까지 영동고속도로 여주상하행선 휴게소를 비롯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중앙로 입구에 각각 배치되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