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강북네트워크팀, 지역아동센터, 푸드뱅크, 영유아도서관 운영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무지개를 찾아준다.

또 그 위기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까지 세밀하게 살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함께 만들어간다.

여주시무한돌봄센터의 운영 취지다.
이러한 운영취지를 살려 구세군여주나눔의집은 지난 3년간 여주시무한돌봄 강남네트워크팀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오학동을 비롯 북내, 대신, 강천, 금사, 산북지역이 해당하는 강북네트워크팀을 운영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계층이나 위기에 처한 이웃들의 긴급지원, 사례관리, 네트워크지원 사업 등 서비스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2일에는 구세군여주나눔의집 신축건물 2층 도서관에서 제10차 통합사례회의가 열렸다.
의료, 보건, 복지, 고용, 인권, 상담 등 각 분야의 기관의 실무담당자 12명이 함께 참여해 지원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서비스를 모색했다.

어느덧 구세군여주나눔의집은 여주 강북지역 사회복지서비스 네트워크의 구심이 됐다.

무한돌봄사업외에도 지역아동센터, 푸드뱅크사업, 영유아도서관 등을 운영하며 여주 강북지역의 대표적 사회복지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난하고 힘겨움에 지친 이웃들의 기댈 언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