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2-03 14:20
 
본 센터는 서비스 중복 및 누락과 일일이 찾아다니며 받아야 했던 복지서비스로 인한 낮은 복지체감도를 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개설됐다. 여주군 무한돌봄센터는 군의회사무과 건물 뒤편(구 일자리센터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구세군 여주나눔의 집과 노인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 2개소와 합동으로 민ㆍ관이 함께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한다. 따라서 여주군민 가운데 생계ㆍ주거ㆍ의료ㆍ교육ㆍ고용 등 복합적인 복지를 필요로 하며 혼자 힘으로는 극복이 어려운 개인 혹은 가구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능동적 복지를 실현하고, 복지서비스와 자원의 폭을 점차 넓힐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여주군 무한돌봄센터 개소로 민ㆍ관 협력의 복지서비스 구축과 맞춤형 복지체계 확립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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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신문 기자 kd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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