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집
 
작성일 : 11-10-14 13:58
[나눔의집] 여주군무한돌봄 강남네트워크팀 (여주시민신문)
 글쓴이 : 여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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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무한돌봄 강남네트워크팀은 4월 19일 구세군 여주 나눔의 집 회의실에서 위기가정 및 복지서비스 필요가정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에는 여주군무한돌봄센터, 강남네트워크팀, 강북네트워크팀, 구세군 여주나눔의 집, 여주일자리지원센터,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신륵지역이동센터, 여주군정신보건센터 등 다양한 협력기관이 참석해, 5가지 사례들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무한돌봄센터는 실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개설됐다.


생계, 주거, 의료, 교육, 고용 등 복합적인 문제에 봉착해 혼자 힘으로는 이를 극복하기 어려운 여주군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여주군무한돌봄 강남네트워크팀 관계자는 “그 동안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대상자들을 발굴해, 다양한 협력기관이 힘을 합쳐 그들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에 대해 고민했다는 것이 통합사례회의의 성과”라며, “무한돌봄네트워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30일 개소한 여주군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지역 내 위기가정 및 복지 서비스 수요자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