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여주나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25일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희망일일찻집을 아네스레스토랑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지역주민 및 사회복지협력기관인사 3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로 마술쇼, 아트풍선체험, 앵무새 ‘망고’와의 데이트, 즉석기념사진촬영, 경품추첨 등을 진행하며 일일찻집을 찾은 방문자들에게 편안함과 흥미를 전달하여 호평을 얻었다. 또한 변종섭 자원봉사자(양평소방서)의 감미로운 라이브 색소폰 연주무대가 종일 이어지면서 방문자들에게 노래가락을 따라 지나간 추억에 젖어들게 만드는 시간들을 연출하였다.    한편, 당일 방문자 중 S병원 환우 10여명이 직원들과 함께 희망일일찻집의 다양한 이벤트와 색다른 차를 즐기는 시간 내내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과 방문자들 사이에 훈훈한 감동을 더하였다. 구세군여주나눔의집 원장(대표:남세광 사관)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구세군이 힘써왔던 것처럼여주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력을 다해 섬김과 나눔의 봉사를 이어갈 것이며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