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여주교회, 노인들 초청 경로잔치 열어
색소폰 공연 및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대접
구세군여주교회(담임 남세광 사관)에서는 지난 6월 26일 여주읍 노인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오학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30여명을 초청해 여주축협하나로마트, 또또출력소, 서울우유(오학), 여주축협학동지점, 하림닭오리총판의 후원으로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구세군여주나눔의집 박성만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시작되어 여주향토가수 홍비의 축하공연과 양평소방서 양근 119안전센터 변종섭 소장의 멋스러운 색소폰연주로 노인들께 흥겨운 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참여한 노인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오찬(삼계탕과 떡, 과일, 음료 등)과 공연을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날 이민숙 방문요양센터와 여주군 북내면에 위치한 경기도노인전문여주병원ㆍ시애노병원에서 김경숙 씨 외 7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구세군여주교회 교인들의 도움으로 노인들을 접대하였다.
앞으로도 구세군여주교회는 나눔의 정신으로 여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동반자’로서 이번 행사와 같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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