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여주나눔의 집이 지역의 힘겨운 이웃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새 보금자리 마련하고 첫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남세관 사관을 비롯 구세군 사령관 박만희 부장, 김춘석 군수, 김규창 여주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 터전을 마련하는 구세군 여주나눔의 집은 지난 2001년 6월 오학지역에 여주 최초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무료공부방을 열고 지금까지 나눔의집, 푸드뱅크,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해 왔으며 지난 2005년 1월 나눔의집 건축계획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12년 11월 주식회사 스타티에스와의 토지교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을 준비, 올 8월 구세군대한본영과 여주군으로부터 진입로 확보, 토지교환 등 건축에 관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대지면적 446㎡, 건축면적 226㎡에 연면적 637㎡의 나눔의 집은 3층 건물로 1층 지역아동센터 전용(80평), 2층 나눔의집(40평) · 여주영문(40평), 3층 사택으로 각각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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