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가 되면 차디찬 겨울바람을 맞으면서도 어김없이 울릴 구세군 자선냄비의 사랑의 종소리 나눔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구세군여주영문(사관 남세광)에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자선냄비의 종을 울린다.
올해로 여주에서 37주년째를 맞은 구세군자선냄비는 구세군유지재단 모금전문 산하단체인 ‘구세군자선냄비운동본부’ 에 소속되어 보다 더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받게되어 여주에서 모아진 자선냄비기금은 여주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여주구세군자선냄비의 올해 모금 목표는 지난해 모금액 3천54만원보다 124% 상향된 3천800만원으로 정하고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선냄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 1365 시스템에 등록되어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또 봉사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8시간인 일일봉사자, 4시간인 하프봉사자 단위로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는 오는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27일간 시행한다.
문의는 구세군여주나눔의집 885-11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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