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여주나눔의 집(원장 남세광)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노인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따뜻한 식사를 대접,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노인공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27일 ‘제12회 구세군 경로잔치’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노인전문 여주병원, 세민병원, 삼성의원, 누가의원,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대진노인복지센터, AMC정육점, 부뚜막 삼겹살, 여강정육점 등 10개 단체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된 이날 경로잔치는 김동묵 씨의 클라이넷 연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여주지회(지회장 조동회) 향토가수 등의 공연이 펼쳐져 노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구세군 여주나눔의 집 남세광 원장은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 출연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동반자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