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읍 중앙로 여주신포부뚜막 삼겹살 김일태 대표가 4월 26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맛있는 점심을 제공했다.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독거노인 23명을 초청, 삼겹살, 과일, 음료수 등,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김일태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따뜻한 점심식사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지역 독거어르신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욱더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독거노인들은 “자녀에게도 받지 못한 귀한 대접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김일태 대표에게 따뜻한 봄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어 고맙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구세군나눔의집 반찬배달차량이 초청된 23명의 독거노인들의 발이 되어, 교통봉사를 실시했다.
여주시민신문
2012년5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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